animal


사람이란
어떤 종류의 동물인지
요즘 들어 부쩍 자주 생각하게 된다.

그건 아마 <나>라는 사람의 개성이 너무 강해져서가 아닌가 한다. 때때로 신경질도 나고 이상하리만치 다정다감해지며 어떤 때는 머리로 '이건 아닌데'라는 생각이 드는 감정들.

아마도 날씨 탓?
얼른 겨울이 오고 날씨도 추워지고 코로 들이키는 그 차가운 상쾌함 맛보고 싶다.